선인과 오오 스기계곡 탐험　프로 가이드와 함께 국립 공원에서 보내는 하루

미에현에는 유네스코 에코 파크 요시노쿠마노 국립 공원이 있으며, 그곳에서는 많은 폭포를 방문하거나, 아직 사람의 왕래가 없는 숲속에 하이킹하러 들어가면서 오스기다니 계곡의 절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폭포나 가파른 바위들, 강과 산골짜기가 지닌 멋진 아름다움을 체험하실 수 있도록, 30년 이상 산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험심 강한 현지 선인이 가이드해줍니다. 산에서 생활하는 선인과 함께 오스기다니를 탐험하는 체험은 1인당 8,000엔(13세 이상) 또는 6,000엔(12세 이하)이며 오전 9시에 시작해 7시간 진행되는 투어로, 미에 내 장대한 지역에 있는 최고의 관광지 대부분을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투어의 다음 장소는 또 다른 폭포로, 이번에 우리는 그곳에 가기 위해 시냇물이 있는 곳을 하이킹해야 했습니다. 우리는 밴을 멈추고 바위가 많은 강바닥으로 내려갔습니다. 거기서 폭포의 기슭까지 강을 약 15분 하이킹했습니다. 이 폭포는 개울의 시작점에 있었고, 짧은 하이킹의 끝 지점에 있었습니다.

폭포에 이어 작은 강에서 즐거운 하이킹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수영복을 입었다면, 폭포의 기슭에 있는 수영할 수 있는 곳이 멋지게 보였기에 그곳으로 뛰어들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날은 아주 시원한 날이었으므로 폭포로 오고 가는 길에 가끔 물을 무릎까지 담그고 급류를 걷는 것만으로 충분했습니다.

폭포의 기슭에 있는 곳은 수영하기에 굉장히 좋은 장소로 보였습니다

우리는 오스기다니 트레일 등산로 입구에 잠시 들러, 돌을 파서 만든 굉장한 좁은 돌길을 보았습니다. 저는 언젠가 이 땅에 돌아와 산을 완벽하게 트래킹하고, 예약할 수 있는 숙박 시설 중 한 곳에 체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강이 내려다보이는 오스기다니 트레일의 바윗길에 서 있습니다.

그날의 마지막 폭포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로쿠줏피로다키는 장관이었으며, 이곳을 짧은 하이킹으로 왕래한 것은 그날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다쓰미 씨가 앞장서서 이끌어주었고, 우리는 그곳에서 원하는 만큼 혼자 있을 수 있었습니다.

다쓰미 씨가 폭포 주변 지역을 잘 알고 있었기에 저는 확신하고 최고의 명소를 모두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폭포가 시작되는 곳까지 갔고, 그곳은 산의 개울에 흐르는 물이 모이는 장소였습니다. 폭포의 힘을 느낄 수 있었으며, 공기 중에는 굉장히 상쾌한 기분이 드는 물방울이 생기고 있었습니다.

로쿠줏피로다키에 가기까지의 짧은 바이킹은 훌륭했습니다

로쿠줏피로다키는 그날의 마지막을 장식한 폭포로 기다릴 가치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오쿠이세 포레스트피아에 돌아가던 중, 우리는 차를 길 한쪽에 대고 강가에 있는 바윗길로 걸어가 오후의 태양이 비추는 따뜻한 햇볕 속에서 몸과 마음을 녹였습니다. 훌륭한 하루였고, 다쓰미 씨는 최고의 가이드였습니다. 요시노쿠마노 국립 공원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뻐할 만한 것입니다.

오스기다니가 지닌 자연의 다양성에 관해 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쓰미 씨는 저에게 미야가와의 마을에서 떨어진 곳과 크고 작은 다양한 폭포, 숨겨진 산속의 강, 그리고 사람이 만든 것의 훌륭한 예를 보여주었습니다. 선인인 가이드와 함께 공원을 종일 탐험한 후, 저는 언젠가 다시 돌아와서 오스기다니를 더욱 탐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다쓰미 씨와 공원을 탐색한 것은 잊지 못할 체험이었습니다.

하루 동안 저는 다쓰미 씨와 다쓰미 씨가 30년 이상 살고 있는 산 사이의 깊은 유대감을 느꼈습니다. 다쓰미 씨의 자연 세계를 향한 애정은 굉장히 훌륭했고, 그는 요시노쿠마노 자연공원의 일부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혼자서는 하지 못했을 방법으로 다쓰미 씨에게 지역을 안내받은 것이 행운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일본의 이 아름다운 지역을 다음에 모험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만약 멋진 미에현을 언젠가 방문할 예정이며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 중 한 곳을 탐험하는 훌륭한 하루를 찾고 있다면, 산의 선인과 함께 오스기다니를 탐험하는 체험에서 완벽하게 만족하실 수 있을 겁니다. 다쓰미 씨는 오스기다니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