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특별한 신사 중 한곳을 방문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고기를 맛보자

일본에서 가장 특별한 신사 중 한곳을 방문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고기를 맛보자

다키하라궁 (일본어로 ‘다키하라구’)은 일본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 중 한곳입니다. 미에현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중 한곳인 이세신궁과 관련이 있는 신사(일본어로 ‘베츠구: 별궁’)입니다. 마쓰자카규는 매우 특별한 조건하에 미에현에서 키워진 흑모와규의 한 종류입니다. 와규 중에서도 최상급 톱3 중의 하나로 여겨집니다. 스피리추얼 루트의 사이클링과 마쓰자카규 바베큐 체험은 참가자로 하여금 아웃도어 액티비티와 일본 문화 그리고 세계적으로 우수한 소고기와의 조합을 제공합니다. 이 훌륭한 5시간 패키지는 일인당 13,000엔(가이드는 3,000엔 추가)으로 다이키 마을의 최고의 액티비티 중 몇가지를 즐길 수 있으며 이는 분명 멋진 추억이 될 것입니다.

동굴 입구는 꽤 좁았지만 내부는 충분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동굴 안은 마치 다른 세계에 들어간 것 같았습니다. 동굴은 생각했던 것 보다 커서 가장 넓은 공간은 5미터 정도의 높이가 되는 듯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굴에 들어갔던 경험이 수년 전이라 바위들 속 깊은 곳에서 느끼는 신기하고 서늘한 감각을 잊고 있었습니다. 안에는 바닥의 반 정도를 차지하는 웅덩이가 있고 그 물은 놀라울 정도로 맑고 깨끗했습니다. 박쥐가 동굴 천장을 날라다닌 순간 약간 놀랐지만 천장의 움푹 들어간 곳을 박쥐들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것에는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동굴 내부에서 고요하고 시원하게 리프레쉬할 수 있었습니다.

동굴에 잠시 들른 뒤 우리는 도로를 건너 계곡 옆 숲으로 짧은 하이킹을 했습니다. 숲은 울창하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녹색이 나무와 돌, 지면을 뒤덮고 있었습니다.

약수물이 숲을 흐르는 작은 계곡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10분 정도 걷다보니 짧은 계곡으로 흐르는 원류에 다다랐습니다. 그곳은 몇개의 바위 아래에서 너무도 맑고 깨끗한 시냇물이 흘러나와 뛰어들어 수영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쉽게도 그날은 수영복을 챙겨오지 못했기도 했고 투어의 목적도 아니었기에 우리는 그대로 자전거를 세워둔 곳으로 돌아가 다음 여정을 준비했습니다.

이 거대한 바위는 몇세기에 걸쳐 이 계곡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전거로 여정을 이어가서 점심 식사를 위한 전통적인 게스트 하우스 “도사쿠주쿠”를 향하면서 도중에 지방 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정오 즈음 도착하여 점심을 먹을 만반의 준비가 되었습니다. 특히 다이키 마을에서 길러진 마쓰자카규를 먹을 기회에 무척 흥분되었습니다. 다이키 마을에서 생산되는 마쓰자카규 중에서도 고급 등급으로 일본에서 최고 등급의 소고기의 종류입니다. 지방분의 비율이 높아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바베큐 런치는 전통적인 도사쿠주쿠 게스트 하우스에서 합니다.

바베큐 런치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소고기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고 호스트는 친절하고 프렌들리 했습니다. 다키하라궁으로 돌아가기 전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릴렉스 가능한, 일본의 유명한 오모테나시: 대접문화를 즐기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마쓰자카규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신사로 돌아가는 길은 아주 여유롭게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 패키지를 즐길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모든 여정이 심플하고 여유가 있는 페이스로 짜여져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서둘러서 다음 장소로 도착해야하는 압박이 없었습니다. 하이킹을 계속하고 싶다고 해도 문제없습니다. 조금 여유있게 사이클링 하면서 다이키 마을의 분위기를 느껴보고자 한다면 가능했을 겁니다. 바베큐 런치는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들이지만 마치 친구와 식사를 하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사이클링 가이드인 타카 씨와의 멋진 하루였습니다.

가을에 다이키 마을을 방문했었는데 사이클링에 최적의 날씨였습니다. 또한 투어에 전기자전거가 포함되어 있어 경유지에 있는 동안에도 더위에 힘든 것 없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신사에 자전거로 돌아간 것, 게스트 하우스에 간 것도 너무나 멋진 하루였습니다. 문화, 식사, 아웃도어 액티비티의 조합인 것도 나에겐 훌륭한 일본에서의 체험이라고 할만한 최적의 것이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의 하나이면서 아름다움과 고요함을 체험하고 싶은 사람에게 다키하라궁 참배를 적극 추천합니다. 거기에 더하여 도중에 특별한 경유지나 세계 최고급 소고기의 맛있는 음식을 포함한 사이클링 투어가 가능하다면 여행은 더욱 특별해 질 것입니다.

SPIRITUALROUTE CYCLING & MATSUSAKA BEEF BBQ

https://miescape.jp/en/plan/877/

 

Taiki Town Regional Activation Council

http://taiki-okuise.jp/language/en/

TEL:+81-598-74-2277

Contact form: http://taiki-okuise.jp/language/en/contact/

 

<접수가능기간>
올시즌

<소요시간>
5시간

-다키하라궁에서 1시간

-도사쿠주쿠 런치에서 2시간

-사이클링 2시간

<가격>

13,000엔/1인 (가이드 없음)

16,000엔/1인(가이드 포함)

-전기자전거 대여 (헬멧 포함)

-마쓰자카규 바베큐 런치

-루트 지도


<투어 규모>
-2인-10인

<만나는 시간과 장소>

오전 10시

마치노에키 오쿠이세키 키쓰쓰키칸

870-37 다키하라 다이키초 와타라이군, 미에현

https://goo.gl/maps/gYJoPjj7K8ef2SgE6


<오시는 길>

도쿄에서
기차로 5시간,  차로 5시간반

오사카에서
기차로 3시간반, 차로 2시간반

나고야에서
기차로 3시간, 차로 1시간반


이 기사에서 소개한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