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란?역사, 업무 내용, 문화 해설 | 미에현 해녀 관광 명소 소개

 1 . 해녀란
 2. 해녀의 일
 3. 해녀잡이 방법
 4. 해녀잡이 도구
 5. 해녀 복장
 6. 해녀의 문화
 7. 미에현에서 즐길 수 있는 해녀 관광 명소
 8. 오사츠해녀문화자료관 • 해녀문화 및 역사를 언급하다
 9. 해녀집 현역 해녀의 이야기를 들으며 해산물과 간식을 즐기다
10. 해녀 체험 · 현역 해녀와 함께 이세시마를 잠수하는 투어
끝맺음

해녀(일본에서는 아마라고 합니다.)란, 바다에 잠수하여 조개, 해조등의 해산물을 채취하는 것을 생업으로 하는 여성입니다.아마는 일본 전국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미에현의 도바·시마 지역에는 국내에 있는 해녀의 약 반수가 살고 있어 일본 제일의 「해녀를 만날 수 있는 마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의 제주도처럼 일본에도 해녀가 있습니다.

해녀 어획은, 고기잡이의 시기와 같이, 고기잡이의 영역, 어획 할 수 있는 조개의 크기, 하루의 고기잡이의 시간등도 엄격한 룰로 정해져 있습니다.해녀는 이러한 규칙을 준수하는 것에 의해서, "삶의 양식"인 바다의 자원을 지키고, 자연과 공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후나도(舟人)
　남녀(부부·부모)가 배를 타고 하는 고기잡이. 뱃사람이라는 뜻
・카치도(徒人)
　갯바가지에 잡히면서, 육지에서 어장까지 헤엄쳐 향하는 고기잡이.
・노리아이(乗合)
　한 척의 배에 해녀들이 함께 배를 타고 어장으로 향하는 고기잡이.

・스카리
　수확물을 담는 망태

・이소오케·이소타루

　수확물을 넣거나 해면에서 휴식을 취할 때 사용하는 도구.
・이소메가네
　잠수할 때 쓰는 잠만경
・이소노미
　전복을 바위에서 벗기기 위한 도구이다.

셔츠와 허리띠로 나누어진 흰 해녀복, 흰 수건이 해녀의 전통적인 복장입니다.그러나 현대에는 차가운 물 속에서도 장시간 견딜 수 있도록 고무제 웨트 수트가 주류가 되었습니다.토바지역과 시마지역의 해녀도 안전한 고기잡이를 위해 항상 신식 해녀복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해저까지 잠수하는 해녀어획은, 재난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해녀에게는 독자적인 풍습·신앙등이 뿌리 내리고 있습니다.

도바·시마에는 해녀를 시작으로 하는 "바다의 백성"의 신앙을 모으는 신사나 불각이 많아, 해녀가 중심이 되는 제례행사나 전통 등도 계승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연과의 공생을 기초로 하는 해녀 문화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추천할 만한 곳은 해녀의 문화와 역사를 차분히 맛볼 수 있는 '아이사 해녀 문화 자료관'입니다.또한 해녀와 함께 이세시마의 바다로 잠수 할 수 있는 '해녀 체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자료관에는 해녀들이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도구와 해녀복, 고문서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또한 해녀를 테마로 한 조각, 회화, 사진 등 미술작품도 전시되고 있으며 실제사이즈의 해녀 마네킹도 있어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또한 모형전복잡기등의 간접체험 등을 할 수 있어 오사츠를 기반으로 온 해녀의 문화와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아마카마도(해녀 오두막)」이란, 해녀들이 벽난로를 둘러싸고 몸을 녹이거나 옷을 갈아입고 식사를 하거나 하는 휴식처입니다.

토바,시마 지역에서는 '해녀집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현역 해녀들로부터 해녀잡이와 바다에서의 체험담을 들으며 왕새우, 전복, 소라 등 고급스런 어패류와 해녀들의 양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해녀의 고향으로 알려진 '시마마치와구'에서는 현역 해녀와 함께 이세시마의 바다로 잠수할 수 있는 투어 '해녀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바다를 속속들이 꿰뚫은 해녀들로부터 바다의 비밀과 역사 등을 배우며 이세시마의 아름다운 자연을 흠뻑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해녀문화가 짙게 뿌리내리는 미에현에서는 갯내음(바다향기) 에 휩싸여 해녀 어업을 보고 듣고 체험하며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해녀 문화를 그야말로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미에현에 꼭 한번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