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에게 영감을 받은 도시, 이가
우리 가족은 이가시로 즐거운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리는 닌자 옷을 입고 닌자와 이가의 문화에 대해서 배우기 위해 다양한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이가에는 닌자에 관한 가게가 많아서, 박물관 관람뿐만 아니라 거리 산책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닌자 옷을 입고 거리를 돌아다녔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 출신 Isis Akemi Muto라고 합니다. 저는 22년간 일본의 미에현에서 살았습니다. 가족과 저는 최근 미에현의 당일치기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이가노쿄마루야’에서는 특별한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를 모티프로 만든 상품도 판매합니다. 만약 미키 마우스의 팬이시라면, 이 가게에는 꼭 오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닌자 모습을 한 미키 마우스를 볼 수 있는 곳은 이곳뿐이니까요! 정말 너무 귀여워요! 미키 마우스가 디자인된 티셔츠, 머그잔, 물병, 그 밖에도 많은 제품들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가노쿄마루야(Iga-no-Kyomaruya)
HP:https://kyomaruya.com/en.html
mail: info@kyomaruya.com
‘요우칸 절임’는 이곳 이가시에만 있는 절임으로, 흰 즙을 간장에 넣은 절임입니다.
점주인 미야자키 씨와 만나게 되어 기뻤습니다. 미야자키 씨는 친절하시게도 시간을 내어, 이 특별한 피클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길고도 흥미진진한 과정이었습니다. 관광객들도 기념품으로 구매해 간다고 하는데, ‘가케루오쓰케모노(뿌려 먹는 절임)’라는 다른 상품(사진)도 보여 주셨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일본의 절임을 먹지 않기 때문에, 샐러드나 고기 등 다양한 식품에 풍미를 더할 수 있는 조미료인 이 제품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요우칸 절임‘’를 소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구매했는데, 유일하게 후회하는 점은 병을 1개만 샀던 것이었습니다. 정말 맛있는 드레싱으로, 아이들을 포함해 모두가 정말 좋아했습니다! 이것이 정말 훌륭한 아이디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저는 ‘요우칸 절임’뿐만 아니라 ‘가케루오쓰케모노’를 한 병 더 사러 갈 예정입니다.
미야자키야에 와서, 미야자키 씨와 만나게 되어 정말로 좋았습니다. 미야자키 씨는 일본도를 바르게 쥐는 방법까지 알려 주셨습니다.
미야자키야(Miyazakiya)
http://www.ict.ne.jp/~myzky/index.html
그리고 드디어 오늘 가장 맛있었던 곳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우리는 배가 고팠습니다. “니카쿠”는 이자카야 레스토랑인데, 유명한 가게라서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간신히 안으로 들어가니, 이곳저곳에 닌자에 관한 장식품들이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