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시대에 지어진 다이키초의 집에서 머물다
다이키초는 다정하고 애정 넘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아름다운 시골 마을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이나 유명한 호텔은 없지만, 그 대신 이곳은 단순한 생활에 몰두하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얼마나 적은지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다이키초에는 몇 번인가 가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여름에 해변가로 갔었고, 올 때마다 아름다운 자연 때문에 놀라곤 했습니다. 이번에 대니와 저는 다이키초에서 1박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다이키초에는 약 20곳의 민박이 있는데, 집집마다 다양한 ‘민박’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메이지 시대에 세워진 집에서 하룻밤을 머물기로 했습니다.
요시다 씨와 가토 씨와 헤어지는 것은 정말 섭섭했습니다. 일본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은 첫 경험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습니다. 두 분은 정말 애정이 넘치고 친근한 분이셨습니다. 우리 나라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하셔서 많은 질문을 하셨는데, 커다란 문화의 차이 때문에 놀라기도 하셨습니다.
가토 씨는 ‘beppin’이라는 이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beppin은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뜻인데, 특별한 장소라는 뜻도 담겨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이 틀림없다는 사실은 제가 보증하겠습니다.
만약 고민카 벳핀 앞을 지나가다가 이 천이 밖에 걸려 있다면, 가게가 열려 있으니 안으로 들어오셔서 맛있는 케이크를 드시고, 커피나 홍차를 마시면서 수다를 떨다 가시라는 뜻입니다.
고민카 벳핀에서 며칠 또는 1박이라도 하신다면, 일본에 있는 동안 멋진 체험을 하시게 될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일본에서 머물렀던 일을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고민카 벳핀
https://cafebeppin.shopinfo.jp/
(숙박 문의·예약)
Mail:beppin@necorojiya.com(Kominka Beppin)
https://taiki-okuise.jp/language/en/contact/ (TAIKI TOWN Regional activation Council)